UPDATED. 2024-04-24 21:55 (수)
임산물산지종합유통센터 공모사업 ‘부여군’ 선정
임산물산지종합유통센터 공모사업 ‘부여군’ 선정
  • 강현미 기자
  • 승인 2013.11.14 10: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운암밤영농조합법인, 임산물산지종합유통센터 운영 및 설비지원 받아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충청남도 산림소득 공모사업에 은산면 운암밤영농조합법인이 선정됐다고 지난 6일 밝혔다.

경쟁력 있고 우수한 생산자 단체를 선정하여 산림소득 사업의 내실화 및 규모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 2014년 산림소득 공모사업의 심의 결과 운암밤영농조합법인(대표 한양우)이 선정되어 임산물산지종합유통센터 운영 및 설비지원으로 3억5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운암밤영농조합법인은 임산물을 신선하고 안전하게 보관 및 출하하여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소비자 중심의 마케팅 전략 강화를 통한 임산물 브랜드화 전략 추진을 통해 소득증대는 물론 유통사업 활성화를 위해 시설규모 300㎡의 저온저장시설, 선별포장·가공 포장라인 등의 시설을 확충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밤·표고 재배의 최적지인 부여군 굿뜨래 브랜드가 이번 임산물산지종합유통센터 신축으로 생산물을 체계적으로 관리 유통하여 주민들의 편익제공과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 은산면 각대리에 위치하고 있는 운암밤영농조합법인은 2011년에 설립되어 총조합원수 17명에 주대상 품목은 표고버섯, 밤, 감(대봉)이며 연간 생산량 310톤, 매출액 11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