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농협·남면농협,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실시
대한민국 NO.1 유통 금융의 리더 NH농협이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베풀며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먼저, 농협부여군지부(지부장 김용기)는 지난 15일 부여농협(조합장 김정식)에서 고향주부모임과 농가주부모임, 다문화봉사단 등 100여명의 부여농협 소속 여성단체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웃사랑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기관에서 200여명이 참석하여 1000여 포기의 김장김치 10kg박스를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다문화 가족 등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했다.
김용기 지부장은 “날씨가 추워지는 이달 말까지 지역 농협별로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가 계속 진행될 예정으로 소외된 이웃에 사랑을 전달하는 김장김치 나눔 행사가 배추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돕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남면농협(조합장 이종현)에서도 농가주부모임(회장 최정애) 25명 회원들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장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김장담그기 행사에는 남면새마을지도자회(회장 한상봉), 부녀회(회장 정숙분), 최정애 농가주부모임 회장은 직접 재배한 김장재료를 증정하며 따뜻함을 더 했다.
김장담그기 행사에서 담근 김장김치는 어려운 조합원 가정 독거노인 및 노인회관 등 150여 가정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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