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품 있고 당당한 용이 펼칠 새로운 역사

새로운 희망과 용기로 열어갈 흑룡의 해, 임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부여 군민 여러분! 모두 평안하시고, 우리 지역 발전에도 더 큰 영광과 축복이 함께 하시길 진심으로 축원합니다.

우리에게는 온갖 시련을 극복해 온 자신감과 지혜로움, 뜨거운 열정과 불굴의 의지가 있습니다. 우리 다함께 군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영광과 환희의 새 시대를 힘차게 열어 나갑시다.

옛 고전에 보면 고장난명(孤掌難鳴)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나의 손바닥으로는 소리가 나지 않는다는 뜻으로 화합을 강조하는 옛 선인들의 지혜가 담겨져 있는 말입니다. 2012년 새해에는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지방자치 발전을 향한 새로운 각오로 도전과 성취의 새로운 시대를 활짝 열겠다는 다짐을 새롭게 해야 하겠습니다.

임진년 올해도 부여 군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당부드리면서 가정마다 만복이 깃드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