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소니범은 무조건 잡힌다’
‘뺑소니범은 무조건 잡힌다’
  • 황규산 기자
  • 승인 2013.12.12 1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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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경찰서 이상훈 경사 뺑소니범 검거 100%
ㅇ 21c부여신문
부여경찰서(서장 이시준)는 지난달 27일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한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11월 27일 저녁 10시 40분경 초촌면 응평리에서 석성 방향으로 진행하던 중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에서 진행하는 차량을 충격 후 도주했다.

경찰은 사고현장 주변에서 가해차량에서 떨어진 것으로 보이는 흰색 플라스틱 조각 및 사고장소 부근 5개소 CCTV를 판독한 결과 초촌·석성면 일대 흰색 승용차 일 것으로 판단하고 초촌·석성면 일대 탐문수사 중 29일 오후 2시경 용의차량 발견, 집에 있던 A씨를 검거했다.

A씨를 검거한 이상훈(사진) 경사는 10여년간 교통사고조사 업무를 한 베테랑으로, 올해 발생한 뺑소니범에 대해 100% 검거율을 기록하고 있다. 부여경찰서는 앞으로도 신속한 공조 및 과학적 수사를 펼쳐 뺑소니범 100% 검거율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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