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운동’
부여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운동’
  • 황규산 기자
  • 승인 2013.12.1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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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여자밀알장학회&자원봉사자 함께 나눔행사 실시
자원봉사자들이 김장김치 담기에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21c부여신문

부여새마을금고(이사장 장영석)와 부여여자밀알장학회(회장 민순덕) 그리고 100여명 자원봉사자들이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 동안 2500포기의 김장김치와 쌀 150포대 20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독거노인과 소외계층, 경로당 등 150여 가구에 전달하며 추운 날씨를 훈훈하게 달구었다.

부여여자밀알장학회가 지난 2000년부터 13년째 매년 실시하고 있는 김장김치 나눔행사는 장학회 회원들이 파지 및 폐품 등을 수집 판매한 수익금과 부여새마을금고 후원으로 배추 및 양념류와 쌀을 구입하고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노력봉사가 함께 어우러진 지역공동체가 하나가 되는 뜻 깊은 행사이다.

부여새마을금고 장영석 이사장과 부여여자밀알장학회 민순덕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매년 실시하는 행사지만 나누어 드릴 수 있는 대상자가 한정되어 너무 안타깝다”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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