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중심부에 위치한 충남 부여는 백제의 고도(古都)로 역사·문화의 고장이자 수려한 자연환경 등 좋은 여건을 갖추고도 도로망의 결핍과 정부의 관심부족으로 충남 16개 시·군 가운데 재정자립도 최하위권으로 후진성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저는 지난 4년간 평택-아산-청양-부여 간 충청내륙고속도로 국책사업 확정, 한미FTA 반대, 세종시원안 건설 사수, 한국전통문화학교 국립대학교 승격, 사통팔달의 고속화도로 사업, 지역 수해복구를 위한 예산확보 등 지역 발전을 위해 많은 현안들을 해결하고 또 추진하여 나날이 발전하는 부여의 모습에 보람을 찾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지역 발전의 관건인 사통팔달의 도로망과 산업기반시설의 조기확충을 위하여 새해에도 예산을 확실하게 확보해 지역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는 일하기 위하여 국회의원을 하고 있습니다. 말보다는 실천, 계획보다는 결과를 행동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군민 여러분! 새해에도 더욱 더 박차를 가해 부여의 발전을 달성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을 모아 다 함께 정진합시다. 아울러 늘 부여에 대한 사랑과 믿음 그리고 정론직필로 부여의 민의(民意)를 대변하는 지역대표 신문인 부여신문의 더 큰 성장과 발전을 기원하면서 인사에 갈음하고자 합니다. 새해에도 부여군민과 부여신문 독자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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