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화면 자율방범순찰대(대장 유영선)는 지난 6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화면 도로변 14㎞에 가로수로 식재된 산수유 2500주의 산수유 열매를 수확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2월 충화면 자율방범순찰대와 충화면사무소(면장 이광영)가 산수유관리 협약식을 갖고 산수유와 가로수를 관리하여 왔으며, 이번 산수유 열매 수확으로 발생한 수익금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이광영 충화면장은 “앞으로 충화면과 서동요세트장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을 위해 산뜻하고 아름다운 산수유길 조성하고 효율적으로 산수유와 가로수를 관리해 발생한 수익금은 전액 주변의 어려운 이웃돕기 등 충화면 발전을 위해 사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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