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출신으로 경기도 일산지역에서 서실을 운영하며 한국 서단에 젊은 서예가로 주목을 받고 있는 玉山 강선구 향우가 ‘정론직필’ 작품을 본지에 기증했다. 강 향우는 작품과 함께 부여신문의 발전과 고향 부여의 아름다운 소식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玉山 강선구 향우는 1952년생으로 1971년 서예에 입문하여 한국 서단의 거목인 여초 김응현 선생으로부터 지도를 받아 제20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서예부문 대상 수상(2001)을 하며 해마다 전시회를 열고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앞으로가 더 기대되고 있는 서예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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