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송초등학교(교장 유창열)는 지난달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5학년 솔밭봉사동아리 학생 12명이 인근지역 요양원 2곳을 방문하여 12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방문은 합송교육과정 역점교육인 ‘예절을 실천하는 우린 효동·효순이’행사로 바른 품성 5운동의 경로효친 ‘공경’덕목 실천을 위해 연말연시에 마련했다.

부여노인요양원과 서천군 마서면 소재 서천도삼요양원 어르신들을 위해 솔밭봉사동아리 학생들은 정성껏 준비한 쌀, 화장지, 간식거리 등을 전달하고 실제 생활하는 곳 살펴보기, 부축해 드리기 등의 활동에 성실히 수행했다.

합송초 유창열 교장은 “작년부터 지속적으로 요양원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학생들이 봉사정신을 직접 체험하고 부모님과 웃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을 자연스럽게 배우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