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민주통합당 예비후보 출판기념회 대성황
박정현 민주통합당 예비후보 출판기념회 대성황
  • 21c부여신문
  • 승인 2012.01.1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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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도지사 등 지지자 1000여명 참석, 총선 출정식 방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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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11일 실시되는 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부여·청양군 선거구에 출마예정인 박정현(사진) 민주통합당 부여·청양지역위원장이 지난 7일 출판기념회를 갖고 본격적인 총선 세(勢) 확산에 나섰다.

박정현 예비후보는 이날 부여군청소년수련원 소강당에서 그의 저서 ‘아름다운 공존’ 발간에 따른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한명숙 전 국무총리와 정세균 전 민주당 대표가 영상메시지를 통해 축하인사를 전했으며, 민주통합당 소속인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양승조 국회의원, 복기왕 아산시장, 황명선 논산시장, 논산·계룡·금산에 출마하는 김종민 전 충남도 정무부지사, 공주·연기에 출마하는 박수현 전 충남도 정책특보, 세종시 교육감에 출마하는 최교진 전 충남장학회 상임이사, 박영송·서형달 도의원과 김명숙 청양군의원, 부여·청양 군민 등 1000여명이 넘는 지지자가 대거 참석했다. 특히, 청양 군민도 200여명 이상 참석하는 등 총선 출정식을 방불케 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례적으로 4.11 총선에서 맞붙을 자유선진당 소속 조길연·유세종 두 예비후보가 참석해 끝까지 자리를 지켜 눈길을 끌었으며, 유병기 충남도의회 의장, 유병돈 도의원, 조남권 교육의원을 비롯해 조세연 부여군의회 부의장, 최충규·김태호·장성용·임화빈·이경영 의원 등과 김용태 부여군개발위원장, 장영석 새마을금고 이사장, 김건수 한국예총 부여군지회장, 류택선 부여군이장단연합회장, 이경학 부여군 지체장애인협회 회장, 이종현 양화면 이장단회장, 임승순 세도면민회장, 박종국 부여군 박씨종친회장 등 정파와 지역을 초월해 각계각층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루었다.

안희정 도지사는 “박정현 위원장은 동지이자 친구”라고 밝히며 “이 당 저 당 떠나서 후배 정치인을 격려해주기 위해서 오신 많은 선배 정치인들의 모습이 아름답다”고 치하하고 “박정현 위원장은 능력 있고 헌신적이다. 충남도와 부여청양 지역 발전을 위해서 꼭 필요한 사람”이라며 많은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한명숙 전 총리는 영상메시지를 통해 “박정현 위원장의 소박하고 겸손한 모습이 꾸밈없이 따뜻해서 아름답다. 자연에 대한 사랑, 지역을 아끼는 그 마음이 변치 않고 더욱 커지길 바란다”며 박정현 위원장의 선전을 기원했다.

정세균 전 민주당 대표도 영상메시지를 통해 “박정현 위원장은 바르고 곧고 소신 있고 열정이 있다. 올해에는 이런 사람이 국회로 많이 진출했으면 좋겠다. 삭발 단식을 해가면서 행복도시를 지키는데 앞장섰고, 안희정 충남도지사를 만드는데 중심에 있었다”며 지역 발전을 위해 전폭적인 성원과 지지를 부탁했다.

이밖에 이례적으로 자유선진당 유병기 충남도의회 의장도 축사에 나서 격려를 아끼지 않는 등 시종 열기가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대성황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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