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마처럼 약진하고 단합하는 부여인
청마처럼 약진하고 단합하는 부여인
  • 김진환
  • 승인 2014.01.0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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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진 환 재경부여군민회장, 법무법인 충정 대표변호사
ㅌ 21c부여신문
희망찬 갑오년의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20만 재경부여군민을 대표하여 고향 어른들께 삼가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올해 갑오년은 청마(靑馬)의 해로서 말은 에너지 넘치는 역동성과 진취성을 상징하고, 푸른 빛은 활력과 건강을 의미합니다.

역사적으로도 120년전 우리나라 근대화의 기점이 된 갑오경장의 개혁이 추진된 뜻 깊은 해이기도 합니다. 진취적 기상을 구가하던 해양대국 백제의 후예답게 부여인들이 어디에 있든지 말처럼 뛰고 승승장구하여 성취와 대박이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특히, 금년은 부여군이 개군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그리고 자랑스러운 ‘백제문화제’가 60주년 회갑을 맞는 뜻 깊은 해이기도 합니다. 아울러 제66회 충남도민체전이 고향에서 열립니다. 모든 행사가 백제의 왕도인 부여, 사비의 아들딸인 부여인의 영광을 빛내는 계기가 되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뭉치고 성원합시다. 부여인 모두가 떠오르는 새해의 태양처럼 약진하는 청마의 기상으로 만사형통 하시고 가내에 웃음과 기쁨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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