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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주먹’ 출판기념회
‘가위주먹’ 출판기념회
  • 이진삼 의원 사무실
  • 승인 2012.01.1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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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삼 의원 대북 응징 보복작전 실화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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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참모총장 출신의 자유선진당 이진삼 국회의원의 대북 응징보복 작전 실화를 기초로 한 실화소설 ‘가위주먹’ 출판기념회가 지난 9일 부여 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했다.

이 책은 ‘동족상잔’의 비극과 ‘냉전’이라는 시대적 상황이 낳은 가슴 아프지만 치열한 삶의 이야기로 이진삼 의원의 실제 군 생활과 활약상을 그린 실화소설이다.

이 의원은 38년 군 생활 중 제3공화국 시절 초급장교로서 북한의 무장공비를 통한 무력도발을 응징하기 위해 전향한 무장공비 출신을 중심으로 특수부대를 꾸려 응징보복 작전을 감행해 적의 감시초소(GP)를 파괴하고 적군 33명을 사살하여 우리 군의 적(敵) 응징보복 작전으로는 최대의 전과를 올린 작전내용으로, 1967년 당시 작전이 2008년 기무사 국정감사에서 공개되어 각종 언론매체 보도를 통해 세상에 알려지면서 화제가 됐다.

실화소설 ‘가위주먹’은 시인인 구광렬 울산대 교수가 이진삼 의원과 60여 차례에 걸쳐 인터뷰하고 사실에 입각해 쓴 생생한 소설로 작가는 이 책에서 1967년 가을 한반도에서 일어난 일을 전투일지처럼 상세하게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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