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소방서, 디지털 무전환경 완료
부여소방서, 디지털 무전환경 완료
  • 강현미 기자
  • 승인 2014.01.0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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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청지역에서도 교신 가능, 소통의 공백 없애
부여소방서(서장 이종하)는 운용 중인 무선국 93대(기지국 6, 차량국 23, 휴대국54)에 디지털 무전환경을 100% 조성했다고 밝혔다.

기존 아날로그무전기는 오직 리피터 모드(산악중계기를 이용한 무선교신)만을 이용하는 교신이었지만 디지털무전기는 토크어라운드(산악중계기를 이용하지 않는 1:1무전기간의 교신으로 워키토키와 유사) 방식을 사용할 수 있어 난청지역에서도 상호 교신이 가능하다.

하지만 토크어라운드방식은 디지털무전기끼리만 사용할 수 있었기에 이번 무전기 전체를 아날로그방식에서 디지털방식으로 교체하여 고품질의 무전환경을 조성하게 된 것이다.

유정열 현장대응팀장은 “난청지역에서 출동대원간의 소통 공백을 없애 보다 입체적인 현장작전을 수립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부여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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