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만족과 안전 최우선 할 터”
“주민 만족과 안전 최우선 할 터”
  • 이종순 기자
  • 승인 2014.01.0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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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박상용 충남경찰청장 취임식에서 밝혀
ㅇ 21c부여신문
신임 박상용 충남지방경찰청장이 지난달 27일 지방청 1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박 청장은 취임일성으로 “경찰이 그동안 4대 사회악 근절과 민생치안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주민들의 기대와 요구는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주민 만족과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눈높이 치안활동을 펼쳐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세종청사 입주에 따른 각종 집회시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집회시위 관리 및 법집행은 일관성 있게 확고한 원칙과 소신을 갖고 엄정하게 처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서로 믿고 칭찬하는 조직문화를 다함께 만들어 가자”고 역설했다.

박 청장은 경남 양산 출신으로 1984년 제26회 사법시험에 합격(사법연수원 16기)한 후 조치원경찰서장(1999년), 대전둔산경찰서장(2001년), 부산지방경찰청 차장(2006년), 대전지방경찰청장(2012년), 경찰교육원장(2013년)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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