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장수요양원에서 꽃 피우는 따스한 손길
부여장수요양원에서 꽃 피우는 따스한 손길
  • 황규산 기자
  • 승인 2014.01.0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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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문화예술단 및 규암자율방범대 사랑의 나눔 펼쳐
부여장수요양원(이사장 김응태) 어르신들에게 지역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며 주위의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연말연시 외로운 어르신들을 위해 따스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21c부여신문

공감문화예술단(단장 전용숙)은 지난달 26일 홍산면 소재 장수요양원에 방문해 색소폰연주, 통기타가수, 민요가수, 마술쇼, 풍선아트, 워십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SBS 스타킹 등 다수 방송에 출연했던 토니박 씨와 색소폰연주자 전용숙 씨가 바쁜 일정에도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연말연시 외로운 어르신들을 위해 따스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21c부여신문

27일에는 규암자율방범대 이재성 대장과 방범대원 일동은 동절기를 맞아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들을 위문하고 떡쌀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규암자율방범대 이재성 대장은 “추운 겨울 요양원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뜻 깊은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등을 통해 인근지역 요양원 어르신들을 돌아보고 지역 나눔실천을 힘써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여장수요양원 김응태 이사장은 “모든 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고 연말연시 장수요양원에 다양한 손길로 어르신들을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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