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보령지청(지청장 김효순)은 지난달 30일(월) 보령관내 ‘대천애육원’과‘보령육아원’아이들을 초청하여 ‘작은 음악회’를 통한 꿈과 희망 그리고 사랑을 심어 주는 음악 봉사활동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사랑의 나눔 실천행사는 음악을 통해 사회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는 보령고용노동지청 직원에 의해 이뤄지게 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기업인 (주)기업과 사람들, 대천김에서 핫도그(600개), 김(40박스) 기부했고 서천 사회적기업인 전통예술단 ‘혼’에서 우리민족의 소리와 춤을 소재로 공연을 해 사회적 기업의 표본이 됐다.

김효순 고용노동부 보령지청장은 “바쁜 업무 속에서도 이번 행사를 준비한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지역민과 함께하고 봉사하는 공직자로서의 활동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