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우 부여군수가 2014 갑오년 새해를 맞이하여 부여군내 최고령 어르신을 찾아 신년 세배를 드렸다.
관내 고령 어르신 세배는 농촌 지역의 노인인구 증가 및 고령화에 따라 점점 퇴색되어 가는 경로효친 사상을 되살려 가족구성원 간 유대관계 단절을 회복하고 이웃과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올해 부여군 최고령이신 윤용식(105, 부여읍 중정2리) 할아버지를 필두로 김무원(96, 외산면 만수1리) 할머니, 김충현(93, 내산면 묘원1리) 할아버지, 최부예(96, 구룡면 논티2리) 할머니, 김종석(98, 규암면 합송1리), 이동범(97, 은산면 나령2리) 할아버지 등 읍면 최고령 어르신 16명을 찾아 정성어린 세배를 드리고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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