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산 최형근 회장 대통령 표창
여산 최형근 회장 대통령 표창
  • 황규산
  • 승인 2011.10.29 18: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논산검찰장학회 2억6천3백만원 출연 등 청소년 선도 큰 공헌
부여출신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범죄예방활동에 큰 관심을 갖고 활동해온 여산 최형근(69, (재)논산검찰꿈나무장학회 이사장, 사진) 회장이 지난 19일 과천시민회관에서 열린 ‘2011범죄예방 한마음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여산 최형근 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받는 장면. 21c 부여신문


최 회장은 부여 옥산출신으로 지난 1997년 7월 범죄예방협의회 위원으로 위촉된이래 논산검찰장학회에 2억6천3백만 원을 출연하여 18년간 총 3억5백8십5만 원을 지급했고, 여산장학회에 30억 원을 출연, 818명에게 1억3천7백여만 원을 지급했다. 특히, 2009년에는 10명의 학생과 결연을 맺고 선도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2011년에는 피의자의 남편 취업 알선 제공 및 등하굣길 아동지킴이 활동을 전개하는 등 범죄예방활동에 대한 큰 공헌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현재, 국토건설산업(주) 대표이사로 (재)여산장학회 이사장, 충남지방경찰청 행정발전협회장을 맡아 봉사를 펼치고 있는 최형근 회장은 2000년 부여군민대상, 2002년 대한민국 철탑산업훈장, 2005년 경기도지사 표창, 2008년에는 모범납세 안양세무서장 표창을 수상한 부여 출신의 대표적인 기업인이자 사회봉사가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