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갑 소장은 취임사에서 “국민행복의 정책기조에 맞춰 숲을 국민행복이 실현되는 일터·쉼터·삶터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국토보전과 산림의 공익기능을 강화하고자 국유림을 확대하고 산림의 3대 재해인 산불, 산사태, 병해충 예방과 방제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종갑 소장은 “대전, 세종, 충남 등 21개 시·군의 국유림을 관리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부여국유림관리소 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 줄 것과 국민의 소리에 귀 기울여 소통하는 관리소 만들기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새로 부임한 이종갑 소장은 논산(강경) 출신으로 1982년에 춘천국유림관리소를 시작으로 산림청 산림자원과, 숲가꾸기팀, 산림고용팀, 녹색일자리창출팀 등을 두루 거친 산림행정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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