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지협, 황새의 고장 행복한 예산군 방문
충지협, 황새의 고장 행복한 예산군 방문
  • 이종순 기자
  • 승인 2014.01.2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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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형 전원도시로서의 발전을 기원
풀뿌리민주언론연합인 충남지역신문협회(회장 이평선 세종매일 회장, 이하 ‘충지협’)은 지난 14일 예산 모 식당에서 예산신문 정낙규 대표 주최로 1월 정기 월례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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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지협 이평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황새의 고장, 사과의 고장인 예산의 깨끗한 환경과 예당저수지, 수덕사 등 문화적 가치가 산재하여 있는 예산에서 충지협 월례회가 열려 기쁘다”며 “충남도청 등 내포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춘 산업형 전원도시로서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정낙규 예산신문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충남의 대표언론인 충지협의 회원사의 방문을 환영한다. 예산군의 캐릭터는 예돌이로 예를 지킬 줄 아는 아이를 뜻하며, 생김새는 예산군의 대표적 특산물인 사과를 표현한다. 이 같이 캐릭터가 상징하듯 예산은 사과가 유명하다”라며 “민족의 대명절인 설이 몇일 안 남았다. 예산사과가 전국 각지에 명절 상에 올랐으면 좋겠다”라며 예산 사과를 선전했다.

한편, 예산군은 백제의 오산현(烏山縣)인데, 신라 제35대 경덕왕때 고산(孤山)으로 변경, 임성군(任城郡)[大興]의 딸린 현(縣)이 됐다가 고려 태조 2년(919)에 ‘예산’으로 변경됐다.

1917년에 임성면(任城面)을 예산면으로 변경하고, 1940년 10월 1일 읍제 실시에 의해 예산면을 읍으로 승격해서 현재 2읍, 10면, 175동리를 관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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