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장석철 준장 ‘금의환양’
공군 장석철 준장 ‘금의환양’
  • 강현미 기자
  • 승인 2014.01.2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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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산초 60회 동창회 환영식 열어
지난해 10월 공군 준장으로 진급한 홍산 출신 장석철(공사 33기) 공군 충북 기무사령부 대장이 금의환양했다.

ㅇ 21c부여신문

지난 3일 홍산면 소재 황금숯불갈비식당에서 장 준장의 동기인 홍산초 60회 동창회(동창회장 김갑수)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환영식에는 장 준장의 모친 이상월 여사와 홍산초 총동창회 김덕수 총동창회장, 이윤병 홍산면장을 비롯해 홍산초 동문 및 동창생 등 1백여명이 참석했다.

장석철 준장은 이날 동문들에게 “제가 이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모두가 고향 분들의 성원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고향과 국가를 위해 부끄럼없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덕수 총동창회장은 “우리 모교의 자랑인 장 장군의 승진을 홍산초 동창회를 대표해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모교의 명예를 더욱 빛내 달라”고 축하했다.

이윤병 홍산면장은 “홍산면의 자랑이자 부여의 자랑이기도 한 장석철 준장의 앞날에 더 큰 발전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장석철 준장은 부여 홍산초(60회), 홍산중(27회), 공주사대부고(23회), 공사 33기로 공군정보부대에 소위로 임관, 공군기무사령부 안정단장, 감찰실장을 거쳐 충북 기무사령부 대장에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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