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자율방범대 규암지대 김종찬 대장 취임
부여군 자율방범연합대 규암지대 제18·19대 지대장 이·취임식이 지난달 10일 규암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취임식에는 허병무 부여군 자율방범연합대장, 김철회 직전대장, 이선우 규암파출소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신임 김종찬 지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내고장은 내가 지킨다’는 봉사이념을 가슴에 담아 ‘지역의 안전파수꾼’으로 맡은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지역의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규암지대는 1983년 임영수 초대 지대장을 중심으로 창립하여 가장 모범적인 활동으로 최우수 지대 표창 2회, 우수 지대 표창 3회 등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30여년 전통을 가지고 있는 규암지대는 해마다 떡쌀 나누기 불이웃돕기 행사, 초등학교 장학금 전달, 우범지역 순찰 강화, 각종 행사 지원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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