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설 연휴 기간 중에도 방역대책본부를 운영하고 매일 192명의 군병력, 공무원 등을 동원하여 관내 출입하는 모든 차량에 대해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귀성객들의 축산농가 방문 자제, AI 발생지역 이동자제 및 주민이 많이 모이는 장소로의 가축관련 종사자 참석자제 등을 홍보하여 추가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으며, 연초 실시하는 각 마을별 세시풍속인 민속행사를 일시적으로 중지요청했다.
군 관계자는 “청정부여를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로 노력하고 있다”며 “주민 여러분들이 차량이동에 조금 불편하시더라도 AI 확산방지와 근무자들의 안전을 위해 차량의 저속운행 등 방역소독 활동에 적극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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