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마 해에 태어난 아기에게 10만원 통장 개설
석성면(면장 황남익)과 (재)나누리장학문화재단(이사장 최광룡)이 석성면의 인구늘리기 사업에 동참하기 위해 ‘출생기념 통장개설사업’ 협약을 맺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출생기념 통장개설사업’은 부여군민 7만지키기 운동의 일환으로 탄생의 기쁨을 함께 나누어 지역 주민과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고객감동의 명품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출생신고일 현재 부모가 석성면에 주민등록을 두고 2014년에 출생한 아기를 대상으로 1구좌 10만원의 통장을 개설해주는 사업을 말한다. 나누리장학문화재단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2014년에 출생하는 총 열 명의 아기에게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나누리장학문화재단 최광룡 이사장은 “이번 출생기념 통장개설사업을 통해 매년 감소하는 석성면 인구 증가에 작은 불씨가 되길 바란다”며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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