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발전의 주역으로서 고향을 빛내자!
재단법인 여산장학회(이사장 최형근·국토건설(주) 설립자)는 지난달 26일 삼정 부여유스호스텔에서 2014년도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신재덕·노승복·이인회·노승식 이사, 이지순·오규임 감사, 이시준 부여경찰서장, 장학생 및 학부모 등 내·외빈 150여명이 참석했다.
식순은 개회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경과보고, 장학증서 수여, 장학회 이사장 식사, 장학생 대표인사, 기념촬영,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여산장학회 최형근 이사장은 “장학생 여러분은 대한민국의 미래다. 열정, 겸손, 배려 이 세 단어를 가슴 속에 꼭 간직하셔서 남은 학창시절 뿐만 아니라 사회에 진출해서 진정한 글로벌 리더가 되어 달라”고 당부하며 “이 영광스러운 자리의 주인공이신 여러분을 믿고 기다린다”고 격려했다.
재단법인 여산장학회는 부여군 옥산면 출신이며, 국토건설주식회사 설립자인 최형근 회장이 사재 30억원을 출연하여 지난 2000년 고향의 후배들을 위해 장학재단을 설립하며 지역인재 육성의 요람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특히, 최 이사장은 얼굴없는 독지가로 고향 옥산에서 10여년 넘게 경로잔치를 열어 고향 어르신들을 섬겨오고 있으며, 고향의 일이라면 한 걸음에 달려와 늘 아낌없는 후원을 하고 있다. 또한, 한 번 맺은 인연은 어떠한 일이 있어도 끝까지 함께 한다는 뚜렷한 소신을 갖고 있는 잔정 많은 기업인으로 알려져 있다.
여산장학회 최형근 이사장은 최근에도 고향의 크고 작은 행사를 뒤에서 묵묵히 후원해오고 있으며, (재)논산검찰꿈나무장학회에도 수억원을 희사해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는 부여 출신의 대표적인 사회봉사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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