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부여사무소 모범업소로 지정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부여사무소(사무소장 이광구)는 지난 11일 규암면 소재 구드래 황토정(대표 이영숙) 음식점을 농식품 원산지표시 우수업체로 선정했다.
농식품 원산지표시 우수업체 선정은 음식점 스스로가 원산지를 정확히 표시해 소비자로부터 신뢰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산물품질관리원에 따르면 농식품 원산지표시 우수업체로 선정받기 위해서는 최근 2년간 원산지표시 위반사실이 없고, 일정면적(일반음식점 300㎡, 가공업체 900㎡) 이상이면서 음식점은 식품위생법상 모범업소로 지정, 가공업체는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을 충족해야 하며, 현지확인 등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고 밝혔다.
농산물품질관리원 관계자는 “원산지표시 우수업체로 지정받은 업소에는 원산지표시 우수업체 마크를 제작하여 제공하고, 친환경농산물 인증농가와 직거래 연결, 원산지검정 및 농약잔류분석 무상 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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