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충남영석장학회 장학금 수여식

지난해 설립한 재단법인 충남영석장학회(이사장 김태용)는 오는 8월 정기장학금 수여식을 거행하려 했으나 학업성적이 우수한 인재를 발굴 등록금 준비를 위해 대학생 3명, 고등학생 1명을 우선 선발하여 지난달 26일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이병훈(아주대 2), 송유진(목원대 3), 백희운(대덕대 2) 학생에게 각각 2백만원을, 유민아(부여여고 2) 학생에게는 5십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재)충남영석장학회 김태용 이사장은 “오는 8월에 있을 정기장학금 수여식에 앞서 학업성적이 뛰어나면서 신학기 등록금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지역 인재 육성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오늘 이렇게 장학생을 추가로 선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법인 충남영석장학회는 오는 8월말 예정대로 장학금 수여식을 거행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e부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