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산2농공단지 입주기업 첫 기공식
은산2농공단지 입주기업 첫 기공식
  • 강현미 기자
  • 승인 2014.03.0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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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압기생산 전문업체 (주)비츠로씨앤씨 공장 건축 착공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달 24일 은산2농공단지에서 변압기생산 전문업체인 (주)비츠로씨앤씨가 공장 건축을 위한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시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은산2농공단지 (주)비츠로씨앤씨 부여 공장 건설 착공식. 21c부여신문

올해 7월 은산2농공단지 조성공사 준공을 앞두고 있는 부여군은 수도권 유망기업인 (주)비츠로씨앤씨의 이번 공장 신축을 시작으로 이달에는 (주)신화기공이 착공될 것으로 보이며, 8월이면 지역근로자 채용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군은 수도권 규제 완화라는 악재 속에서도 수도권지역 유망 중소기업 2, 3개소의 유치실무협의가 희망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조만간 은산2농공단지로 입주할 것으로 보여 7월 농공단지 준공이전에 분양완료를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은산2농공단지의 조기분양과 유망기업 유치, 태극제약 초촌공장 준공, 은산패션전문단지 조기완공과 아울러 장기적 과제인 부여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유치에 성공할 경우 올해 개군 100주년을 기점으로 향후 부여발전 100년을 책임질 성장 동력의 한 축이 새롭게 갖춰진다”며 “기업과 지역이 공존 공영의 동반자가 되는 더욱 살기 좋은 부여가 될 수 있도록 기업의 투자유치와 생산성 향상에 행정적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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