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맡은 바 직무에 충실 할 것”
“맡은 바 직무에 충실 할 것”
  • 황규산 기자
  • 승인 2014.03.12 16: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표근 전 도의원, 한국광물자원공사 상임감사 취임
ㅇ 21c부여신문
홍표근(60, 사진) 전 충청남도의원이 지난달 24일 한국광물자원공사 상임감사로 취임했다. 홍 전 의원은 제7·8대 충남도의회 의원을 지냈고, 농수산경제위원장을 역임했다.

부여출신으로 부여여고, 서해대학, 고려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대전대학교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만학도이기도 한 홍 전 의원은 자유선진당 중앙위원회 부의장, 선진통일당 최고위원을 지냈고, 지난 대선 때 새누리당과 합당하면서 중앙선대위 공동여성 본부장을 맡아 대선에 기여했다.

신임 홍표근 상임감사는 “그동안 지역에서 정치활동을 펼치며 언제나 고향발전을 늘 가슴에 담고 꿈꾸어 왔으나, 이제 공공기관에서 맡은 바 직무에 충실하면서 내고향 부여를 위해 더 큰 고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표근 신임 상임감사가 취임한 한국광물자원공사는 국내 295개의 공공기관 중 2조원대의 자본금을 가진 30대 공기업으로써 해외에 11개 지사를 가지고 있는 자원개발 전문 공기업으로 대한광업진흥공사에서 지난 2008년 재탄생한 공기업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