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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중·고등학교 재경동문회 2012년도 정기총회 및 신년인사회
부여중·고등학교 재경동문회 2012년도 정기총회 및 신년인사회
  • 21c부여신문
  • 승인 2012.02.0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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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부여중·고인상 천갑병·우종호 동문 수상
ss 21c부여신문
부여중·고등학교 재경동문회(회장 권오형·14회·한국공인회계사회장, 사진) 2012년도 정기총회 및 신년인사회가 지난 달 17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서 자랑스런 부여중·고인상에 천갑병(삼부그룹 상임고문·6회) 직전회장과 우종호(전 오만대사·9회) 부여고등학교 60년사 편찬위원장이 수상했다.

이어 박종선(육군중장·22회) 육군사관학교장에게 동문들의 정성을 담아 권오형 회장이 축하패를 전달했고, 그 동안 동문회 발전에 큰 공헌을 해온 조무연(중9회), 이강용(중11회), 조종현(18회), 이융훈(19회), 문제권(21회), 유창조(22회), 안광호(39회) 동문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부여중·고등학교 재경동문회 권오형 회장은 “우리 부여중·고인들이 임진년에는 더 큰 기쁨과 영광이 함께하길 기원드린다”면서 “동문회장으로서 선배님들의 고귀한 정신을 이어받아 후배들을 잘 이끌어 자랑스런 부여중·고인으로서 명예를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천갑병 직전회장은 “부여고등학교 총동창회장, 부여중·고 재경동문회장을 오랫동안 맡아오면서 그동안 함께 성원해 주신 동문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제 뒤에 물러나 있지만 권오형 회장님을 중심으로 동문회 발전에 더 앞장서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우종호 전 오만대사는 “자랑스런 동문회상을 주신데 큰 감사를 드리며, 부여중·고 출신이란 자부심을 잊지 않고 앞으로 더 큰 모교의 명예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선 육군사관학교장은 “군 생활 30년이 넘는 동안 단 한 번도 부고인임을 잊은 적이 없었다”면서 “나의 모교가 너무도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당당히 부고인임을 가슴에 담고 국가와 모교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는 이동우 전 충남지사, 1회 우영제 회장, 류철희 전 충남부지사, 이만용 수암생명공학연구원 이사장, 정경훈 부고교장, 장주현 부중교장, 김진환 군민회장, 이영애 국회의원, 21세기 부여신문 황규산 대표이사 등 3백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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