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부여중·고등학교 재경동문회 장학회(이사장 김덕중) 장학금 수여식이 지난 12일 부여고등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김덕중 이사장, 권덕중 재경동문회 수석부회장, 정경훈 부여고 교장, 장주연 부여중 교장, 황규산 21세기 부여신문 대표이사를 비롯해 장학생 50여명이 참석했다.

(재)부여중·고등학교 재경동문회 장학회 김덕중 이사장은 “지금 후배들이 공부를 하면서 청소년기에 어려움들이 많겠지만 명문 부여중·고교의 선배들의 전통을 이어받아 장차 국가의 큰 기둥으로 성장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항상 ‘꿈은 이루어진다’는 희망을 갖고 자신의 목표를 향해 최선을 노력을 다해 오늘 선배들이 주는 장학금이 더욱 빛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부여중 김재식(2) 학생외 12명에게 각 40만원씩, 부여고 이성경 학생외 12명에게 각 70만원씩 총 132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으며, 장학금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부여중 ▷ 주상연·서한빈·윤정식·이승우(1) ▷이정섭·김재식·황재상·이동건(2) ▷이지용·신준호·강민구·정민구(3)
▶부여고 ▷이성경·이준혁·김호연·조상민(1) ▷정지웅·김현승·박시진·권용주(2) ▷최재영·배지웅·남형식·강홍규(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