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위안부 피해 할머니 돕기 나서
K-water, 위안부 피해 할머니 돕기 나서
  • 이종순 기자
  • 승인 2014.03.2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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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움과 업무제휴, 급여 반납금 및 법인카드 포인트로 의식팔찌 구입
K-water(사장 최계운)가 위안부 피해 할머니 돕기에 힘을 보탠다. 위안부 문제에 대한 역사 인식을 바로하고 피해 할머니 돕기 운동의 확산에 일조하기 위해서다.

이의 일환으로 K-water는 지난 13일 자사 대구경북지역본부(대구광역시 수성구 중동 소재)에서 ‘희움’과 업무제휴를 맺었다. 제휴에 따라 K-water는 ‘희움’이 제작 판매하는 의식팔찌 구매 등을 통해 피해 할머니들을 돕게 된다. 또한, On line 이벤트 등을 통해 위안부 문제에 대한 역사인식과 관심을 새롭게 하는데도 앞장서게 된다.

최계운 K-water 사장은 “최근 일본의 어긋난 역사 인식과 우경화로 우리 K-water 가족 모두는 위안부 문제를 새롭게 인식하고 있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세계인의 관심을 높이는데 보탬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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