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농협 ‘이웃과 함께하는 반찬나눔’ 행사 펼쳐
부여농협(조합장 김정식)은 지난 19일 부여농협 부녀회 53명의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반찬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추진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반찬나눔 행사는 2014년 부여농협에서 선정한 145가정을 대상으로 매월 이루어지고 있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부여농협이 육성하고 있는 부녀회 및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요가교실봉사단, 다문화가족봉사단 등의 봉사단체 회원들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참여한 단체 회원들은 독거노인 및 장애인, 차상위계층 등 취약가정에 가가호호 방문을 통해 반찬과 떡국떡, 송편, 김장김치 등 계절별로 직접 전달하는 이웃사랑 봉사활동이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취약계층 복지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부여농협 관계자는 “부여농협의 취약계층 복지사업은 1990년대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봉사활동으로 올해는 2천만원 이상을 지역에 있는 취약농가 등 이웃사랑 나눔행사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정식 부여농협조합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봉사활동 및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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