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부여군민회(군민회장 김진환, 법무법인 충정 대표변호사) 2014년 제1차 확대 임원회의가 지난달 26일 서울시 용산 국방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신영주·김종록 수석부회장, 이만용·김홍조·민승·박붕배·유원준 고문, 민재기·임원재 상임자문위원, 최병길 상임부회장, 조운파·김만환·소종섭 부회장, 홍봉오 부여여고 재경동문회장, 민경일 백제중학교 총동창회장, 황규산 21세기 부여신문 대표이사 및 군민회 임원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안건으로 상정된 2013년도 총회결산 및 2014년 경과보고, 일반 업무보고, 2014년 업무 기본계획 및 일정, 제34차 문화유적답사, 재경부여군민회 중심의 ‘제2회 부여인 음악회’ 개최의 건은 원안대로 승인했다.



재경부여군민회 김진환 회장은 “바쁘신 업무에도 향우들의 많은 참석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향우님들의 성원에 힘입어 총회를 성황리에 마쳤고, 올해에는 재경 향우들을 중심으로 ‘제2회 부여인 음악회’를 전문 분야인 클래식을 주제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부여 구룡면 출신으로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한방병원장, 대한한의학회 회장을 역임한 김성수 교수를 초청해 ‘중풍과 척추’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해 큰 호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