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 지역 금융전문지 선정… 수익·혜택 성과 호평
국민연금공단 공주지사(지사장 유인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권위 있는 금융투자 전문지인 아시아 에셋 매니지먼트지가 수여하는 ‘올해의 최우수 연기금상(Plan Sponsor of the Year)’을 수상했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이 상은 투자실적 개선과 연금혜택 증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가장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연기금 운용기관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국민연금공단은 2008년, 2010~2012년에 걸쳐 총 5차례 수상했다.
Asia Asset Management 측은 국민연금이 최근 금융위기 이후 투자 다변화와 우수 운용인력 확충을 통해 기금운용 역량을 향상시키고, 자산규모를 증대해온 점, 장기 지속적인 안정적 수익을 거두고 보다 폭넓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온 점을 선정 이유라고 밝혔다.
국민연금공단 최광 이사장은 “앞으로도 글로벌 투자포트폴리오 구축과 리스크 관리강화를 통해 국민의 소중한 노후자산인 기금을 탄탄하게 운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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