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10년 12월 5일 첫 번째 흥보가 완창발표회를 열어 지역에 큰 화제가 됐던 김수향 명창이 세 번째 흥보가 완창발표회를 지난달 28일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가졌다. 이날 흥보가 완창발표회는 첫째마당(놀보 심술대목, 돈타령, 흥보 매맞는 대목, 중타렁)과 둘째마당(제비노정기, 박타는 대목, 비단타령, 화초장타령, 제비 후리러 나가는 대목)으로 나눠 3시간에 걸쳐 완창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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