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부여 ‘활짝’ 열겠다!
행복한 부여 ‘활짝’ 열겠다!
  • 황규산 기자
  • 승인 2014.04.0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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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대환 부여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이명수·정진석 도지사 예비후보 등 6백여명 참석
ㅎ 21c부여신문
새누리당 김대환 부여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5일 오후 2시 우영프라자 3층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새누리당 이명수·정진석 충남도지사 예비후보, 류철희(전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백강회장, 김일환 경주김씨 부여군종친회장, 정찬성 전 교수를 비롯해 지역주민 및 지지자 6백여명이 참석했다.

김 예비후보는 “백제문화체험 관광상품 개발, 부여읍 권역중심 백제문화 관광코스 개발을 통해 부여를 백제역사문화의 중심으로써 세계적인 역사도시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데 주력해야 할 때”라고 말하면서 “이에 못지않게 경제적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농업 분야에서 부여농특산물 종합유통센터 건립과 가공식품 개발, 기수어종 개발육성으로 인한 먹거리 특화로 굿뜨래 농특산물의 선진 유통시스템을 도입하고 농산물에 이은 가공식품 개발로 다양한 상품군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농촌현실의 어려움이 가장 큰 사교육비 절감과 군립도서관 신축, 군내 고등학교 특성화 명문고교 프로그램 도입으로 지역의 인재유출을 막고 인재를 육성시키는 교육의 명품화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초고령시대를 맞아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생산직 복지증대와 일자리 창출, 여성일자리센터 설치와 문화활동 공간 확보를 통한 사회복지 분야에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면서 “공무원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조성 및 공평인사제도 확립, 다문화 가정의 문화 간극 해소방안 마련 및 저소득층의 실질적 지원을 통해 신뢰받는 공무원상 확립, 다문화 가정의 조기안정에도 큰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김대환 예비후보는 “농업과 관광산업이 함께 어우러지는 체험농업 확대, 관광산업과 제휴모델 구축을 실현시키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이날 6백여명의 지지자들은 “김대환!”을 연호하며 힘을 실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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