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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수련원 1만7천명 예약 돌파
청소년수련원 1만7천명 예약 돌파
  • 황규산 발행인
  • 승인 2014.04.16 1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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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1개월만에 일반 7개 단체 및 학생 61개 학교 예약
지난 3월 19일 개관식을 가진 부여군청소년수련이 천혜의 자연경관과 더불어 최첨단 부대시설로 부여군의 또다른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1c부여신문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해용) 산하 부여군청소년수련원(원장 김영구, 이하 ‘수련원’)이 충화면으로 이전 개관한 지 1개월만에 시설 예약 인원이 지난달 18일 기준 1만7천2백2십3명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11월까지 예약이 만료되는 성과로 최신시설과 천혜의 자연경관 및 다양한 부대시설이 어우러진 값진 결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 3월 19일 개관식을 가진 부여군청소년수련이 천혜의 자연경관과 더불어 최첨단 부대시설로 부여군의 또다른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1c부여신문

수련원은 국비 65억4천만원, 도비 46억2천만원, 군비 62억8천만원 총 175억원이 투입돼(국비37.5%, 지방비62.5%) 19,190㎡의 대지에 충화면 충신로 313번지에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400여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도록 지난 2009년 12월 11일 착공하여 2013년 11월 29일 준공돼 2014년 3월 19일 개관식을 가졌다.

4인 가족실 16개 객실, 8인실 42개 객실을 비롯해 대형식당과 강당, 야외잔디축구장, 농구장, 스카이점프시설, 배드민턴시설 등 12종의 각종 체육시설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특히 인근에 서동요세트장을 비롯해 천혜의 자연경관으로 널리 알려진 가화저수지 등 첨단수련시설과 함께 독보적인 자랑으로 각급 학교를 비롯해 기업체 및 단체 등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수련원 관계자는 전했다.

지난 3월 19일 개관식을 가진 부여군청소년수련이 천혜의 자연경관과 더불어 최첨단 부대시설로 부여군의 또다른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1c부여신문

부여군시설관리공단 박해용 이사장은 “최소의 인원으로 부여군청소년수련원을 2016년 안에 흑자를 목표로 전 임직원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면서 “전국 최고의 시설과 빼어난 주변환경으로 군 재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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