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국유림관리소, 사방댐·임도시설 등의 사업추진
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이종갑)는 산림재해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막기 위해 사방댐, 임도시설 등의 토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부여국유림관리소는 충남, 세종, 대전에 예산 약 30억여원을 들여 사방댐 6개소, 임도 4개소, 계류보전 4개소, 산지사방 4개소 등으로 특히 올해 사방사업은 주민들의 거주지와 농경지 등 생활과 밀접한 곳들 중 산사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예방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효과적인 재해 예방을 위해 관내 재해 피해 우려가 높은 곳을 사업대상지로 선정하여 심의회를 통해 산사태 취약지역을 지정해 사방협회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사업의 타당성을 판정하여 적지적소에 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번 토목사업은 임도시설을 제외하고 장마철 이전인 오는 6월 말까지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재해 취약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사전에 보호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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