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부여지사, 풍년농사 기원 통수식 행사
우량의 용수공급을 통한 풍년농사를 기원하기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부여지사(지사장 박성구)는 지난 16일 부여읍 현북리 현북양수장에서 운영대의원 및 수질관리협의회원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수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박성구 지사장은 “부여지사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123개의 양·배수장을 관리하고 있어 직원들의 피로도가 높은 곳으로 급수 및 배수시 직원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장마철 집중 호우시 직원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농업인들의 관심으로 원활한 배수를 통한 풍년농사 달성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한국농어촌공사 부여지사가 급수를 제공하는 관리면적은 7676ha로 농업용수 이용자는 8126명이다. 급수를 위한 수리시설은 저수지 9개, 양·배수장 123개, 취입보 19개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시설을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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