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이면 그리운 이름! 신동엽
4월이면 그리운 이름! 신동엽
  • 황규산 발행인
  • 승인 2014.04.30 11: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평화와 중립의 시인 신동엽 제45주기 추모제
신동엽 추모제 중에서... 21c부여신문

“4월도 알맹이만 남고…”

해마다 벚꽃 향기가 그윽하고 진달래와 개나리가 활짝 핀 4월이면 더욱 더 그리움으로 우리에게 다가오는 이름의 시인 신동엽 제45주기 추모제가 지난달 19일 부여 선화공원 내 신동엽 시비 일원에서 열렸다.

신동엽문학관 내 흉상. 21c부여신문

추모제에 앞서 15일에는 신동엽 문학관 기획전시실에서 문학관 개관 1주년을 기념한 백승수, 안수진의 ‘맥간공예 알림전-the First’ 전시회가 개막하여 오는 11일까지 4주간 열리고 있다.

이이화 역사학자 초청 강연 후... 21c부여신문

18일에는 신동엽 문학관 2014년 제1차 초청 강연으로 역사학자 이이화 선생이 동학혁명 120주년 기념 ‘신동엽의 『금강』과 동학농민전쟁’이란 주제로 강연이 펼쳐졌다. 또 신동엽 문학관에서 부여문화원 주최로 제12회 시인 신동엽 추모 백일장이 도내 학생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신동엽 시비에 헌화를 하고 있다. 21c부여신문

제1회 시인 신동엽 추모 백일장에 참가한 학생들의 모습. 21c부여신문

추모제에는 김대열 신동엽기념사업회 이사가 사회를 맡아 김윤태 감사로부터 ‘4·19와 신동엽’이란 주제로 주제 강연 후 추모제가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신동엽문학관 전경. 21c부여신문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