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소방서, 인명구조사 훈련에 구슬땀
부여소방서, 인명구조사 훈련에 구슬땀
  • 황규산 기자
  • 승인 2014.04.30 13: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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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인명구조사 인증시험 대비
부여소방서(서장 이종하)는 구조구급대원들이 올해 인명구조사 2급 인증시험에 대비 인명구조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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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부터 실시되는 제6회 인명구조사 인증시험은 인명구조사 자격시험은 2년 이상 경력을 가진 구조대원이 신청할 수 있는 구조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인명구조사 인증시험의 주요 평가과목은 기초 수영평가(수영·잠영·입영), 구조기술 7개 분야(로프 하강등반·수직구조·수평구조·요구조자 들것 고정·맨홀사고 인명구조·계곡고립 인명구조·수상 인명구조), 응급처치 2개 분야(심폐소생술·외상환자 처치)이다.

이를 위해 소방서는 부여구조대원에게 훈련 뿐만 아니라 부여중학교 수영장 등 유관기관의 협조를 얻어 훈련환경을 조성하는 등 자격 취득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조정현 구조구급센터장은 “꾸준한 체력관리와 기술연마가 뒤따라야 취득이 가능한 자격증이다. 철저한 준비를 통해 응시자 전원이 자격을 취득하여 부여군민들에게 질 높은 구조 서비스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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