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인력 미스매치 해소대책 추진
중소기업 인력 미스매치 해소대책 추진
  • 강현미 기자
  • 승인 2014.04.30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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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기업맞춤형 컨설팅 통해 애로사항 해결
고용노동부 보령지청(지청장 김효순)은 중소기업 인력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취약·핵심인력의 중소기업 맞춤형 인력공급, 산업단지 근로환경 개선, 정보 미스매치 해소방안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보령지청에서는 중소기업청, 지자체, 한국폴리텍대학,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근로복지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상공회의소 등이 참여하는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중소기업 인력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 인력수급 불일치 해소를 위한 기업별 맞춤 컨설팅에 중점을 두고 컨설팅을 희망하는 기업을 선정(기업의 자발적인 신청 또는 지자체 등의 추천)하여 기업에서 지원을 희망하는 컨설팅 분야를 선택하면,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팀이 해당 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할수 있도록 지원한다.

컨설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보령고용센터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있는 ‘컨설팅 참여신청서’를 작성한 후 E-mail로 담당자에게 송부하면 된다.

김효순 보령지청장은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 인력 미스매치 해소를 위하여 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기업 환경에 적합한 지원제도를 연계해줌으로써 기업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며, 향후 참여기업과 업무협약을 통하여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 기업에 제공되는 컨설팅 분야 : 고용노동부 보령지청(기업 맞춤인력발굴 및 취업알선, 고용안정사업(근로환경개선지원 포함) 및 직업능력개발사업, 근로기준·노사협력·산업안전 등 고용노동행정 모든 분야 컨설팅), 중소기업청(R&D연구개발 및 각종 자금 등), 근로복지공단(사회보험료 및 근로자복지 등),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산재예방시설 자금, clean사업, 안전보건교육 등), 한국산업인력공단(일학습 병행제, 기업학습조, 기업현장교수제 등), 한국폴리텍대학(재직자향상교육, 채용예정자양성교육 등), 기타(변호사 및 노무사의 고용노동행정 분야 무료 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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