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성초등학교(교장 김용일)에서는 지난달 24일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꿈과 진로에 대해 생각하고 설계해보는 진로코칭 수업이 진행됐다.


부여교육지원청 주관으로 학생들에게 올바른 자아 인식과 자신의 미래 직업 및 진로에 대해 지도하고 코치해주는 진로코칭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나는 누구인가?’라는 물음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직업의 필요성과 다양한 직업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현재의 직업 및 미래의 직업 변화에 대해 알아 본 뒤 20년 후 자신의 명함을 만들어 봄으로써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본인이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며 열정을 잃지 않고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하는 귀한 시간이었다.

수업에 참여한 박인서(6) 학생은 “나의 꿈은 사육사인데 나의 적성에 대해서 알아보고 또 그 꿈을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게 되었다. 나의 미래와 진로를 위해 열심히 생각하고 탐구해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용일 교장은 “진로코칭 수업 등 다양한 방법의 전문적인 진로탐색 수업을 통하여 우리 학생들이 보다 전문적인 진로교육이 초등학교에서부터 시작되어서 석성 학생들의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좋은 기반이 다져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