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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을 위해서라면 한 걸음에…
고향을 위해서라면 한 걸음에…
  • 21c부여신문
  • 승인 2012.02.0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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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임천면민회 이용우 군수 임천방문 동행 체험 화제
지난 2일 임천면을 마지막으로 이용우 부여군수가 2012년 16개 읍면 연두방문을 마쳤다.

마지막 날 임천면 방문에서 박동순(재경임천면민회 명예회장) 임천면 명예면장을 비롯해 신송길, 장동호 명예회장, 장덕순 면민회장, 김철수 전 성흥산악회 산악대장 일행이 임천면 옥곡리 마을회관을 이용우 부여군수와 함께 방문해 지역주민들이 옛 전통방식의 한과를 만드는 현장을 살펴보았다.

이날 옥곡 마을회관에서 한과체험을 한 박동순 명예면장은 “지난 설에 한과 100상자를 주문해 지인들에게 선물했더니 옛 어머니의 손맛 그대로 살린 한과라는 호평을 받았다”면서 “이러한 전통을 살린 전통한과는 마을의 소득향상을 위해 필요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기 위해서는 몇가지 지원이 필요하니 군에서 이에 대한 사업계획을 검토해보고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우 군수는 “향우님들의 고향사랑에 고개숙여 감사를 드린다”면서 “면밀한 사업계획을 검토해보고 어떠한 방법이 있는지 또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ㅇㅇ 21c부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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