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읍 쌍북6리 홍선아파트 ‘홍선정’ 준공식

부여읍 쌍북6리 홍선아파트에 지하수 관정을 개통한 ‘홍선정’ 준공식이 지난 4일 홍선아파트 내에서 열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용우 부여군수, 이진삼 국회의원, 유병돈 도의원, 이용휘 이장, 홍정희 홍선아파트 입주자대표 등 주민 50여명이 참석했다.
‘홍선정’은 홍선아파트 1천5백여명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 담긴 맑은 물을 사용하는 동시에 지하수를 다양하게 주민들이 편의를 위해 사용할 수 있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쌍북6리 이용휘 이장은 “오늘 이용우 군수님과 유병돈 도의원께서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해 주신데 마을대표로서 감사를 드린다”면서 “쌍북6리를 비롯해 인근 주민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아파트입구 공유지 활용방안도 서로 머리를 맞대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군민과 함께여는 행복한 부여’를 건설하는데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이용우 군수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열린 군정을 펼쳐 군민들께서 더욱 편리한 생활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쌍북6리와 쌍북주공아파트 주변 주민들이 주차난으로 큰 불편을 겪고 있는 터여서 홍선아파트 입구 ‘공유지’ 활용방안을 위한 주민들의 민원이 어떻게 해결되는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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