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산림과 임원혁 주무관, 심폐소생술로 인명 구해
사건은 지난 1일 규암면 합송리 백마버섯영농조합 작업장 준공식을 마친 후 떡 등의 음식을 먹은 규암면 반산리 박 모씨가 건물 밖으로 나와 지인과 대화를 나누던 중 갑자기 쓰러졌다.
박 씨는 숨을 쉬지 않았고 지인이 심장 압박을 했으나 변화가 없자 인근에 있던 임원혁 주무관이 평소 배운 심폐소생술을 10여분 간 실시했고 119응급구조차량이 도착하여 응급처치 후 종합병원으로 후송됐다.
지역 주민들은 임 주무관의 발빠른 대처로 박 씨의 귀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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