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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산 폐기물 매립장 설치 저지”
“은산 폐기물 매립장 설치 저지”
  • 황규산 기자
  • 승인 2014.05.21 12: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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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김기일 부여군의회의원 선거 출마
ㄹ 21c부여신문
지난 12일 무소속으로 부여군의회 의원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김기일(사진) 후보가 공약을 발표했다.

김기일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민들의 염원인 은산 지정 폐기물 매립장 설치 저지와 지역의 균형 발전, 행정부의 감시와 견제라는 숙제를 부여 받았다”면서 “항상 처음 마음 그대로 가장 낮은 목소리도 귀담아 듣고 움직이는 군의원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은산면 지정 폐기물 매립장 설치 적극 저지, 모든 읍면에 공평한 예산 편성 및 투명 집행, 의료와 대중교통의 공공성 강화 및 기업과 젊은이가 떠나지 않는 부여만들기, 친환경 농업과 임업 육성” 등 4가지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뒤늦은 출마 배경에 대해 “그동안 폐기물 매립장 관련 민사소송 등으로 출마 선언을 뒤늦게 하게 됐다”면서 “세월호 침몰 사고 등 온 국민이 애통한 시점에 출마를 하게 돼 더욱 책임감이 무겁게 느껴진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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