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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 상권 활성화 이루겠다!”
“원도심 상권 활성화 이루겠다!”
  • 황규산 기자
  • 승인 2014.05.21 12: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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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우 부여군수 후보 대표공약 및 6대 비전 제시
ㄹ 21c부여신문
오는 6월 4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부여군수 후보로 출마하는 이용우(사진) 후보가 지난 17일 부여군 발전에 대한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며 대표 공약 등 실천적 과제들을 군민들 앞에 내놓았다.

이 후보는 “침체일로에 있는 원도심 상권의 활성화가 민선 6기에서 해결해야 할 가장 중요한 사업”이라고 말하며 이를 대표 공약으로 설정해 모든 조치를 강구할 것임을 밝혔다.

또한, 이 후보는 “부여군은 인구의 45% 가량이 농업에 종사하는 전형적인 농업도시지만 지난 2013년 지자체 농업생산액 1위(8035만원)를 차지했던 것처럼 농업은 부여 경제의 중추산업이므로 이를 부여발전의 신성장동력으로 삼기 위해 전국 제1일의 선진창조농업도시로 건설하겠다”는 공약을 대표 공약으로 추가했다.

이 후보는 “부여발전 비전의 출발점은 군민의 안전이 최우선시 되며 군민의 참여가 최대한 보장되어 행복추구권을 무한히 누릴 수 있는 행복도시 부여를 만들고 농업기술을 혁신하고 창조적 농업을 장려하여 농업생산액 전국 1위의 부자도시 부여를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역동적인 경제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우량기업을 추가로 유치하고 특성화된 산업단지를 조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뿐만 아니라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대규모 주거공간을 조성해 활력이 넘치는 경제도시 부여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화관광 측면에서도 이 후보는 비전을 제시했다. 최근 박근혜 대통령이 관광산업은 우리 경제의 신성장동력이라고 말한 것처럼 이 후보도 부여를 대한민국의 대표 역사·문화 관광도시로 발전시켜 경쟁력 있는 미래도시로 성장시키겠다는 것이다.

이 후보는 “백제의 고도 부여의 역사·문화적 자원을 바탕으로 현대적 레저·체험·체류형 관광자원을 결합하여 부여 발전의 신성장동력으로 삼기 위해 백마강변을 활용한 관광사업 추진, 중부권 최대 놀이공원 조성, 체험·체류형 관광산업 개발 등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관광산업을 육성할 것”이라 말하며 이를 위해 기간 도로망을 확충하고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끝으로 이 후보는 복지사각지대에서 혜택을 못 받는 군민이 없도록 세심한 배려와 관심을 가져 군민 모두가 행복한 건강복지도시를 건설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새누리당 이용우 부여군수 후보는 “부여사랑 희망나눔재단을 설립하여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우선 지원하고 독거어르신 등 사회적 도움과 손길이 필요한 분들을 적극 발굴하여 혜택이 적시에 돌아갈 수 있도록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며 군민의 건강을 지원하기 위한 건강지원센터를 운영하여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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