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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후보의 진정성이 통하고 있다!
박정현 후보의 진정성이 통하고 있다!
  • 황규산 기자
  • 승인 2014.05.28 1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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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100년, 충청남도 안희정, 부여군 박정현이 일낸다’
이번 6.4 지방선거에서 부여군수에 도전하는 박정현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측은 TV토론회와 첫 주말 유세 이후 민심의 흐름을 타고 선거전을 이끌어가고 있다는 자체 평가를 내놓았다.

박 후보 선거캠프 관계자는 “진심이 통하는 것 같다. 지역주민들께서 박 후보에게 ‘부여의 문제가 무엇인지 제대로 알고 있다’, ‘선거 때만 되면 이것도 해주겠다, 저것도 해주겠다라며 뜬구름 잡는 소리를 하는데, 진정성이 느껴진다’고 격려해주신다”고 밝혔다.

또 다른 관계자는 “주민들을 만나다 보면 깜짝 놀랄 때가 많다. 많은 분들이 박 후보를 거론하는 흐름이 눈덩이 불어나듯 커지고 있다”며 “아직은 열세이겠지만 이 흐름이 일정한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박 후보는 TV토론 직후 본지를 통해 “인구 20만의 부여가 인구 7만이 된 지금 누구나 부여발전을 이야기하지만 중요한 것은 발전의 속도가 아니라 발전의 방향이다. 외형발전의 모습과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 군민들의 행복이 잘 조화되어야 진정한 부여발전”이라고 밝히며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부여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3농 혁신을 뿌리내려 농업경쟁력을 강화시키고 특화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개발해 원도심의 상권을 활성화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행복택시, 취학 전 아동치료비 지원, 사회복지 기반조성, 재난재해대응 안전체계 구축 등 생활 속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촘촘한 사회복지를 실현하겠다”고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박정현 부여군수 후보, 희망제작소가 선정한 ‘지역희망후보’

한편, 박 후보가 희망제작소(설립자 박원순 서울시장)가 추천하는 우리지역 희망후보로 선정되어 지난 24일 후보사무소에서 협약식을 맺었다.

이 자리에서 희망제작소는 “주민참여,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상생과 나눔의 사회적 경제와 살기 좋은 희망마을 만들기로 지역공동체를 활성화시키며, 소통과 공감으로 지역사회에 희망을 불어넣는 적임자로 박정현 후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더욱 무거운 책임감으로 주민들과 함께 하는 군정, 주민들에게 힘이 되어주는 군정을 만들고 싶다”며 “부여를 농촌발전, 지역발전의 새로운 모델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재단법인 희망제작소는 지난 2006년, 50여명의 연구원들이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시민과 함께 현장중심의 연구를 통해 우리 사회의 대안을 제시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설립한 시민참여형 연구소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출마한 후보 중에서 지역발전의 적임자를 선정하여 협약식을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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